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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 부산 서면에 아시아 최대 규모 안경원 오픈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12-09 16:46


다비치안경체인이 부산 서면에 아시아 최대 규모 안경원을 오픈했다.

㈜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지난달 27일 부산 서면에 아시아 최대 규모 안경원을 오픈했다.

부산 서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을 재건축한 다비치안경은 독특한 외관과 알찬 내부 구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 개의 건물을 연결해 하나의 건물로 구현한 외관은 지역 주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건물의 파사드는 안경을 모티브로 제작,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사해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다비치안경 부산 서면점은 국내 최초 건물 위에 또 다른 건물을 올려 마치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연출한 블록방식으로 건축했다. 여기에 부산의 화려함을 표현한 경관 조명과 건물 뒤쪽에 레이저쇼를 설치해 부산 최대 명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비치안경 부산 서면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안경원이다. 소비자의 효율적인 쇼핑을 위해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무료 다온카페와 건조안 개선, 난시 교정 등의 전문 콘택트렌즈 코너를 마련했다. 2층부터 4층은 13579 정찰제 코너 및 국내 하우스브랜드, 유명 브랜드, VIP 명품브랜드, 다비치 보청기 청력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각 층별로 전문 시력검사실, 누진 체험코너 등의 공간과 안경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박물관도 마련돼 보는이의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다비치안경체인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다비치안경 부산 서면점은 금융과 쇼핑이 중심지인 진구 중앙대로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다"며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부산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치비안경체인은 부산 서면점보다 앞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야외테라스까지 구성된 강남 대치점을 오픈했다. 대치점은 독특한 외관과 알찬 내부 구성으로 안경원의 기준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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