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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주방가전 켄우드, 3중칼날 핸드블렌더 신제품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12-08 16:23


켄우드가 '3중 칼날 시스템'이 적용된 핸드블렌더 신제품을 출시한다.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www.kenwoodworld.co.kr)가 '3중 칼날 시스템(triblade system)'이 최상의 블렌딩 효과를 선사하는 핸드블렌더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핸드블렌더 신제품은 추가 액세서리 구성이 다른 두 가지 기획세트로 출시돼, 사용 목적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 구성의 HDP303WH는 손잡이가 달린 비커 액세서리에 과일과 요거트 등을 넣어 즉석으로 스무디를 만들거나, 블렌딩용 메탈 샤프트를 거품기로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거품기는 짧은 시간에 부드러운 생크림 만들기나 계란 거품내기 등이 가능하여 간단한 베이킹 시 유용하다. HDP402WH는 500㎖ 용량의 초퍼와 수프용 액세서리가 추가 구성됐다. 초퍼 액세서리로는 마늘 및 각종 양념을 다질 수 있으며, 수프용 액세서리는 표면이 넓고 열에 강해 냄비에서 끓고 있는 죽이나 스프도 빠르게 블렌딩 해준다.

켄우드만의 3중 칼날 시스템은 재료를 블렌딩하기에 최적화된 세가지 기술이 적용됐다. 각도가 다른 3개의 칼날이 3개의 층으로 나뉘어 완벽하게 커팅해주고, 6개의 내부 립(Rib)이 소용돌이를 완화하여 더욱 효율적으로 재료가 섞이도록 한다. 6개의 홈이 재료가 용기 바닥에 붙는 것을 방지해주며 용기 밖으로 재료가 튀어나가지 않도록 하여 주방이 지저분해질 염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3중 칼날 시스템 외에도 2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순간작동 버튼이 있어 재료에 따라 조절하며 한 손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800W 파워로 딱딱한 재료까지 블렌딩이 가능한 것이 켄우드 핸드블렌더의 특장점이다.

켄우드 마케팅 담당자는 "효율적이고 간편한 핸드블렌더가 주방가전의 필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요즘, 최상의 블렌딩 기술을 적용하고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액세서리로 구성된 켄우드 핸드블렌더가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3중 칼날 시스템으로 셰프가 만든 음식처럼 완성도 높은 요리를 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켄우드 신제품 핸드블렌더는 전국 백화점을 비롯한 주요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HDP303WH은 11만4900원, HDP402WH은 14만9900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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