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한 아버지와 딸이 성관계를 갖고 아이까지 출산한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아이를 집으로 돌려보내달라며 충분히 양육할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아이의 엄마인 사라는 "다른 4명의 동생들을 키우는 등 양육의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정부 센터에 맡기거나 입양을 보낼 마음은 조금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또한 "우리의 관계가 비정상인 것은 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직접 키우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아이와 어린 엄마가 불쌍하다", "둘의 정신 상태를 검사해봐야한다", "실제인지 의심이 들 정도다"며 충격에 휩싸인 반응들이었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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