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아리아'…요우커 눈길 사로잡은 비결은?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12-01 15:20


자연주의와 감성주의를 표방하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아리아'(aria)가 K-Beauty 열풍을 타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부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 여성들의 니즈와 맞물려 최근 요우커를 비롯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것.

제이비컴퍼니(주)(대표 배재준)가 선보인 '아리아(aria)'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저자극성 클렌징 파우더 브랜드다.

이 제품이 단기간에 이목을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재료로 사용된 천연물질에 있다. 알로에·녹차·오트밀·선인장·쌀겨·왕귤나무씨·화분추출물·파파인(엠자임)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소비자 취향에 따라 물과 파우더의 양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짙은 색조 화장까지 말끔하게 지워주고 모공에 축적된 노폐물, 피지, 블랙헤드, 각질 제거 효과가 뛰어나며,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켜 피부를 맑게 가꿔 준다. 또 클렌징 후 피부 당김 현상이 없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원터치 커버, 편의성을 높인 휴대용 파우치와 강화된 케이스와 더불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알로에'(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 '녹차'(트러블 피부 개선 효과), '오트밀'(영양 보습 및 깨끗한 피부 효과) 3종 라인으로 구성됐다.

제이비컴퍼니(주) 배재준 대표는 "뛰어난 화장품 제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리아(aria)'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앞으로 프랜차이즈 형태의 대리점을 운영함과 동시에 유명 호텔에 입점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리아(aria)'를 론칭한 제이비컴퍼니(주)는 해외 유명 회사들의 건축 자재를 수입·판매하며 고급 전원주택을 시공해 여주시의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한 회사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11월24일 '실리콘밸리의 한국인들과 함께하는 여주토크콘서트'를 여주자영농고 그린피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여주토크콘서트는 제이비컴퍼니(주)와 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를 했고 유경회(회장 장보선)와 알럼파이가 주관을 맡았다. 행사 관계자는 "유경회는 여주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써 여주시발전에 큰 활동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실리콘벨리의 한국인들은 미국에서 겪었던 시련과 극복 과정, 도전을 통한 성공 이야기 등을 통해 여주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글로벌경제팀 ljh@)




아리아 제품

제이비컴퍼니가 주최한 실리콘밸리 인 여주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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