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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과정에서 국민통합과 낙후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現정부 공약사업으로 정해진 월곶~광명~판교, 여주~원주간 철도 건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2건의 사업에 대해 연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배정을 추진하는 등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동 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곶~판교, 여주~원주 철도건설 사업이 추진되면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2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철도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수도권 서남부권에 철도망을 확충해 많은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교통 혼잡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 수도권과 강원권을 연결해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강원도 주민들에게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원주 혁신도시의 활성화 및 강원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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