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광규가 호감가는 여성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광규는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주위를 맴도는 스타일이다. 다가오기까지 기다리거나 쉽게 덥석 다가가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런 분이 현재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맴돌고 있다. 6개월 동안 맴돌고 있다"며 상대여성 역시 자신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왜 자꾸 맴돌기만 하느냐"는 질문에 김광규는 "이야기했다가 안된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