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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증시
중국 상하이증시는 전날보다 5.48% 하락한 3436,30을 기록했다. 특히 장 마감 10여분 전에만 6% 이상 폭락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최대 낙폭이다.
중국 증시는 지난 7월 증시 폭락을 겪었다. 당시 구원투수로 나섰던 대형 증권사들이 당국의 조사를 받으면서 파장이 커진 것. 특히 중국 증시의 대표 증권사들의 내부 거래 정황이 밝혀져 경제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들은 이들 증권사들이 외부 세력과 공모해 증시를 계획적으로 흔들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중국 상하이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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