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현재가 아닌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고 창의적인 인재 개발에 나섰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재상의 기준은 글로벌 감각과 능력을 보유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향후 해외창업을 희망하거나, 다양한 분야에서 1인 콘텐츠 제작 및 창작역량을 갖춘 대학생이다. 나이나 전공제한은 없다.
이번 HMP는 두가지 분야로 총 7주간의 교육이 진행한다.
'콘텐츠 제작자' 과정은 한화그룹의 인재경영원 교육과 한화그룹계열사 디지털마케팅 사례 교육 및 전문가 강의, 계열사 연계프로젝트 실시 및 발표로 콘텐츠제작 능력을 키우고 사회진출을 대비한다. 교육내용에는 디지털콘텐츠 기획·제작·유통·마케팅 등 콘텐츠제작의 전과정을 두루 습득하게 된다. 과정을 우수하게 마칠 경우 향후 한화그룹계열사의 연관업무 지원시 가점이 배정된다.
12월13일까지 한화그룹의 채용사이트 한화인(http://www.hanwhain.com/web/index.do)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12월18일 서류합격자가 발표되고, 이후 면접을 거쳐 12월28일 최종 합격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7주간의 HMP과정을 실시한 뒤 2월말 최종 과정을 수료한다. 과정을 마친뒤에도 한화그룹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장기적인 양성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드림플러스'와 접목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한화그룹의 드림플러스를 통해 중국, 베트남, 일본 지역에 진출하는 스타트업기업으로 인큐베이팅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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