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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3' 지문인식-메탈소재, 매력적인 가격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4 20:30



샤오미 '홍미노트3'

샤오미 '홍미노트3'

샤오미가 매력적인 가격 정책으로 '홍미노트3'을 선보였다.

24일(현지 시각) 오후 샤오미는 중국 베이징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홍미노트3를 선보였다. 홍미노트3는 지난 8월 출시된 보급형폰 '홍미노트2'의 후속작으로, 그동안 '홍미노트2프로'로 알려져 왔다.

홍미노트3는 지문인식 센서, 메탈 소재가 적용됐다. 홍미노트3 후면에 탑재된 센서는 지문을 0.3초만에 인식한다.

또한 홍미노트3는 메탈 소재를 채택해 두께 8.65mm, 무게 164g으로 전작(8.25mm, 158.62g)보다 다소 두꺼워지고 무거워졌으나 사용자가 체감할 정도는 아니다. 또 배터리가 일체형이 되면서 4000mAh 대용량이 됐다.

이 밖에 5.5인치 풀HD,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전면: 500만 화소), MIUI7 운영체제(OS) 등을 탑재하는 등은 기존의 홍미노트2와 비슷하다.

한편 샤오미는 이번에도 매력적인 가격 정책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2GB 램 16GB 저장공간 모델은 899위안(약 16만원), 3GB 램 32GB 저장공간 모델은 1099위안(약 20만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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