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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친맥 영상, 600만 조회 '인기 폭주'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1-24 14:36


친구와 모여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전하는 '하이트 친맥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하이트는 지난 2일, 16일 온라인으로 연이어 공개한 '표창원의 혼맥프로파일링'편과 '혼맥커의 외침(아내, SNS 친구)'편이 온라인과 SNS 상에서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돌풍의 주인공은 단연 표창원이다. 최근 추리예능의 대세로 떠오른 국내 최고 범죄심리학자인 그가 SNS에 올라온 #혼맥 사진을 바탕으로 내재된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친구와 즐기는 친맥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내용의 페이크다큐는 최근 카페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친구들을 실제 술자리로 불러내는 마법 같은 영상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외 아내와 SNS 상의 사이버 친구들에게 친맥 본능을 표현하며 친맥으로 대동단결을 외치는 '혼맥커의 외침' 영상도 폭풍 공감을 얻고 있다.

더불어 최근 출시된 하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도 인기몰이 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연말 시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친맥 모임을 더욱 빛내줄 특별한 디자인으로, 특히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초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이다.

친구와 모여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리는 친맥 캠페인과 함께 이번 연말 친맥 모임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도 '하이트 이 영상 뭐죠? 완전 잭팟! 친구와 하이트 마시고 싶어지네' '와, 표창원 프로파일러의 영상을 보고 진짜인줄 알았네. 나도 모르게 혼맥 사진만 보면 분석하게 되요', '표창원편은 마지막까지 봐야 함! 숟가락으로 하이트 병뚜껑 따는 모습에 예능감 짱!' '혼맥커 남편 영상 보고 바로 아내에게 공유했어요. 그날 저녁 오랜만에 동기들과 하이트로 친맥했음' '사이버 친구냐는 말에 격하게 좋아요를 눌렀네. 친맥 모임 약속 잡느라 단체 카톡방이 바빠졌어요' '혼술 혼밥이 아무렇지 않다고 하지만 역시 맥주는 친구랑 마셔야 제 맛. 하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친맥해야지' 라며 실제 친구들과 나누는 맥주 한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영상과 함께 하이트 친맥 마이크로사이트(www.hitechinmac.com)에서 진행 중인 친맥 이벤트들도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가 올린 #친맥 #혼맥 사진으로 숨겨진 내 모습을 진단해보는 #하이트 프로파일링 이벤트, 모 연예특종 전문 매체와 제휴해 실제 기사의 주인공이 된 듯한 페이크 뉴스를 제공하는 '친맥 파파라치', 페이스북 인기 콘텐츠 봉봉(VONVON)과 함께 페이스북 친구를 연동해 술자리에서 나와 친구들의 친맥 모습을 보여주는 '당신의 술자리 관음일지' 등이 뜨거운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트는 현빈의 '친맥하라' 공중파 광고와 함께 온라인에서 공개된 친맥 바이럴 영상들을 통해 '친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자, 실제 친맥의 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친맥 펍'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병, 캔)을 출시, 연말 친구, 동료, 지인들과 모여 함께하는 순간 더 큰 즐거움을 선물하며 '친맥 스폰서, 하이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번 친맥 캠페인은 혼자 마시는 맥주로 외로움을 달래는 젊은이들에게

친구와 모여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친맥 광고와 캠페인 영상이 시작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친맥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모였으니까'라는 메시지와 함께 맥주가 지닌 관계의 의미와 본질을 부각시켜온 하이트와의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형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부터 '내'가 아닌 '우리', '순간'이 아닌 '모임' 속에서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뭐라고 캠페인'을 진행해온 하이트는 최근 SNS 상에서 트렌드가 되고 있는 #혼맥과 #친맥을 스토리로 활용해 하이트가 친구와 함께하는 맥주의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친맥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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