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코리아의 남성 뮤지션 단독 커버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커버에서 싸이는 본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끼고 풍선 껌을 불고 있는 모습. 익살스러우면서도 오직 싸이만이 풍길 수 있는 카리스마를 담아내고 있다.
평소 '노 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자주 오른다는 싸이는 이번 촬영을 위해 장장 5시간 동안 가발을 쓰거나 골드 액체를 머리에 흘러내리게 하는 등 <엘르>가 제안한 다양한 시도에 적극적으로 응했다고.
또한 분위기를 띄우는 입담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싸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엘르> 관계자는 전했다.
'강남 스타일' 이후 3년 5개월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선보일 예정인 싸이. 그의 색다른 변신과 궁금했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화보 및 인터뷰는 11월 20일경 발행되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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