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스캔들 여파로 지난달 수입 디젤차의 판매량이 작년 10월 이후 1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상반기 처음으로 점유율 50%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이에대해 업계는 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수입차의 전체 등록대수도 지난 2월 1만6759대 이후 8개월만에 가장 적은 1만7423대를 기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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