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유아인을 위해 나선다.
이런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또 한번 위험에 처한 신세경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별초에 합류하게 된 후 조금은 편안할 줄 알았던 분이에게 또 다시 험난한 수난이 찾아 온 것이다.
9일 공개된 사진에는 홍인방(전노민 분)의 집을 찾아간 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대근(허준석 분)에게 머리채를 잡힌 분이의 모습. 대근은 홍인방의 가노로 분이가 살던 이서군 마을 사람들을 수탈하고, 죽인 파렴치한이다. 원수 같은 대근에게 또 한번 위험에 처하게 된 분이와 살벌함 마저 느껴지는 상황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육룡이 나르샤' 11회에서 이방원은 안변책 통과를 위해 홍인방과 불법거래를 한 혐의로 순군부 병사들에게 추포되어 끌려갈 전망이다. 위기에 빠진 이방원을 위해 홍인방을 직접 만나러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 분이가 활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 11회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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