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청소년의 꿈을 열어주고 응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교육연구원과 함께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회차 미래직업특강을 맡은 박창용 미래창조교육연구원 대표는 "공부를 잘하면 의대, 법대를 가던 시대는 이미 지났으며, 이제 반복하는 일을 하는 직업은 모두 사라질 것"이라며 "소멸되어 가는 직업의 단순한 체험에서 탈피, 자신의 강점과 관심분야 이해를 기반으로 깊이 있는 미래형 직업교육이 필요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큰 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은 11월 9일 서울여중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증강현실, 3D 프린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사이버평판관리, 노년플래너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양 기관은 향후에도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청소년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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