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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기업 디딤이 애플삼겹살 인천 송도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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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갈매기를 비롯한 다양한 외식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디딤(대표 이범택)의 애플삼겹살이 인천 송도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새 단장한 애플삼겹살 인천 송도점은 사과를 상징하는 빨간색 외관과 애플삼겹살 이름을 뜻하는 사과 돼지 모양의 흰색 간판을 넣어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일반 고깃집과 달리 카페 같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애플삼겹살의 주 재료인 영주사과를 판매하는 존(zone)을 구성해 사과를 이용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전달하고 있다.
애플삼겹살은 사과즙에 24시간 숙성하고 숯불로 초벌된 삼겹살을 사과나무로 훈연하여 사과쌈이나 명이나물, 또띠아 등에 싸서 먹는 이색적인 삼겹살 브랜드다. 삼겹살과 함께 부대찌개와 라면을 무한 제공하며 화산볶음밥, 봉평메밀 막국수 등 식사류도 판매한다. 최근 전국 최대 사과 산지인 대구경북의 아이러브 영주사과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영주 사과를 사용하는 한편 지역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애플삼겹살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리뉴얼을 했다"며 "애플삼겹살 송도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딤은 고깃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마포갈매기를 런칭한 이후 4년만에 전국 450개 매장을 오픈한 기업이다. 애플삼겹살 외에도 곱췐랜드 호랭이돌곱창, 선술집 브랜드 미술관, 숯불갈비 한정식 백제원, 일식 도쿄하나 등을 운영 중인 외식전문기업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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