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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의 갤러리아명품관이 크리스마스 불꽃트리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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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아명품관이 11월 1일부터 'Fly me to the Christmas'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불꽃트리를 선보이며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매년 시대를 초월한 동화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온 갤러리아명품관은 올해 산타마을을 배경으로 하늘로 쏘아 올린 불꽃놀이를 형상화한 대형 불꽃트리의 조형물을 선보였다. 불꽃트리 조형물은 총 7개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5가지키워드 LOVEㆍHOPEㆍFAMILYㆍGIFTㆍGIVING을 불꽃의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불꽃놀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트리를 만들었다. 더불어 하늘 위로는 산타가 루돌프 사슴이 아닌 거대한 열기구를 타고 선물을 전해주기 위해 출발하는 '갤러리아'만의 동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하늘로 쏘아 올린 불꽃 트리와 열기구 아래엔 63채의 집으로 구성된 산타마을과 관람하는 이로 하여금 불꽃트리의 웅장함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구성을 통해 재미를 살렸다. 밤에는 '불꽃트리'로 불꽃축제를 연상케 한다면 낮에는 골드컬러로 빛을 내는 '골든트리'로 변모해, 터지는 불꽃이 멈춘 듯한 시각 효과로 명품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한화그룹의 상징인 불꽃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올 12월 말에 오픈 예정인 63빌딩 면세점의 '골드바' 등 면세점의 콘셉트를 반영했다"라고 말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06년 테디베어 통나무집을 시작으로 '07년 테디베어 이글루, '08년 공주를 짝사랑한 재단사, '09년 꼬마요정 엘프, '10년 회전목마, '11년 파리의 크리스마스, '12년 국내 최대 규모의 스노우글로브, '13년 발레공연 '주얼(Jewels)'에서 영감을 받은 주얼 트리, '14년에는 14m의 웅장한 열쇠 트리 등을 선보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한화갤러리아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한 사회공헌도 함께 진행한다. 한화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하여 해마다 매년 난치병 환아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전국 병원학교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하고 있다. 올 12월에도 나눔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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