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처럼 배출가스 조작은 없다.'
그 결과 어떤 차량에도 배출가스 테스트를 감지해 테스트 중에만 질소산화물(NOx) 등의 오염물 처리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실제 주행 조건에서는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나 장치가 장착돼 있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PSA 푸조 시트로엥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자동차 관련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요소수를 촉매제로 이용한 SCR 시스템(선택적 환원 촉매,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채택해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PSA 푸조 시트로엥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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