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노일식)가 지난 26일 QSR 업계에서는 최초로 '스마트 홈 서비스'를 지하철 2호선 서울 신도림역에 선보였다.
롯데리아는 우선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6종의 세트 메뉴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6종의 세트 메뉴로는 불고기, 새우, 핫크리스피, 랏츠, 빅불, 한우불고기 세트의 제품에 한해 주문이 가능하며, 가상 스토어 주문 시 2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홈서비스 주문 특성상 8천원 이상 주문 시 배달이 가능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의 빠른 변화와 지하철 이동 인구의 급증 등으로 인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신 개념 주문 시스템이며, 출퇴근 시간에 주문을 한 후 원하는 곳에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 며 "향후 고객의 높은 수요와 만족도 등의 조사를 통해 스마트 홈 서비스를 확대 검토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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