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0주년 경찰의 날, 울산 열차사고
이 사고로 이 경위와 김 군이 숨지고, 김 경사가 부상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경찰관들은 김 군이 경주 불국사 주변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 군을 붙잡아 울산 북구 호계동 집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순찰차에 태웠다.
숨진 이 경위는 1982년 10월 경찰에 입문, 책임감이 투철하고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였다. 내무부장관상을 비롯해 경찰청장상, 경북지방경찰청장상 등 15차례에 걸쳐 수상했다. 이 경위는 정년퇴직을 3년가량 남겨 두고 있었다. 경주시 공무원인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울산경찰과 경주경찰은 부상 경찰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