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최초 옵션형 서비스 프로그램인 'My Service' 를 제주 서비스센터에서 확대 시행한다.
사전 예약 후 평일 오후 2-4시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10%의 할인 혜택(정기점검 서비스 A, 정기점검 서비스 B, 소모품 교체에 적용)을 제공하는 이코노믹 옵션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60분(서비스A)과 90분(서비스B) 중에 선택하여 약속된 시간 내에 차량 입고에서 출고까지 완료하는 스피드 옵션,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고객 전용 픽업트럭을 이용해 차량을 픽업하고, 수리가 완료된 차량을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도하는 픽업 & 딜리버리 옵션을 제공한다 (이용 금액은 서비스센터, 이용 거리에 따라 상이함). 또한, 라운지 옵션은 차가 수리되는 동안 프리미엄 라운지, TV룸, PC룸 등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세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실제로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My Service를 도입한 수원 서비스센터의 고객 만족도가 전체 서비스 센터 평균 고객만족도 증가율보다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밝히며,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My Service를 실시해, 제주의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My Service를 도입하는 제주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함께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610㎡ 로, 제주도 내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제주 서비스센터는 6대의 워크베이, 최신식 정비 시설과 부품실을 갖추고 있으며,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주말, 공휴일 제외)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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