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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단수
김포시 단수 여파로 전날 오후 수돗물 공급이 끊겼던 인천시 강화군도 오전 5시께 급수를 재개했다.
강화수도사업소는 인천 공촌정수장의 급수량을 최대치로 늘려서 배수지를 채운 뒤 수돗물 공급을 시작했다.
강화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공촌정수장 급수량을 최대로 늘렸지만 배수지가 다시 바닥날 경우 오후께 일부 지역에 한해 제한급수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19일 오전 10시쯤 김포시 고촌 2정수장의 송수펌프 9대가 고장 나면서 수돗물 공급이 끊긴 김포·강화 주민 6만4천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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