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2명 출국금지-여권 취소…김군 5월 이후 연락두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0-20 20:15 | 최종수정 2015-10-20 20:15



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width='540' />

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IS 가담시도 내국인 적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려는 내국인 2명이 적발돼 출국금지 조치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은 20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IS 가담을 시도한 내국인 2명이 있었는데 이들에 대해 출국금지를 하고 여권을 취소했다"고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또 국정원은 "사제폭발 연료인 질산암모늄 밀수를 시도한 IS 외국인 동조자 5명도 적발했다"며 "우리나라도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정원은 지난 1월 IS에 가담한 김 모 군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말까지는 동향이 확인됐으나, 그 이후 두절돼 현재 어떤 상태인지 자세하게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