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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TV-전동스쿠터
나인봇은 샤오미가 지난해 투자한 회사로, 1인용 전동 스쿠터 원조로 불리는 세그웨이를 인수해 이 분야의 독보적인 업체로 자리 잡은 업체다.
'나인봇 미니' 최고속도는 시속 16km, 15도 경사를 오를 수 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22km, 무게는 12.8kg이다. 가격은 1999위안(약 35만 원)으로 기존 제품보다 수백만 원 이상 저렴하다. 기존 나인봇-E 제품의 경우 1만4900위안(약 263만 원)에 판매된 바 있다.
60인치 UHD TV '미TV3'는 LG 4K 화면을 탑재, 두께는 11.6mm이다. 가격은 4999위안(약 89만원)으로 책정됐다. 스마트 기능이 필요한 경우 메인보드 격인 미TV 바를 999위안(약 18만원)에 별도로 구매하면 된다.
또 샤오미는 고성능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적용한 여행용 캐리어를 299위안(한화 약 5만 3,000원)에 내놨다.
샤오미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며 파격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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