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에어백 관련 결함으로 2만781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스티어링휠에 있는 클럭스프링이란 부품에 이상이 생겨 에어백에 전원을 공급하는 선이 끊어지면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은 미국에서 같은 결함으로 42만 대를 리콜하기로 한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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