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헵번 카페 브레드 차별화 박차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0-18 14:46



영화배우 오드리헵번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커피전문점 오드리헵번 카페가 브레드, 헵번 브라우니 등의 차별성을 내세우면서 카페창업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디저트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선보인 스페셜한 커스터드 브레드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커스터드 브레드는 부드러운 커스터드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함께 어우러져 촉촉하고 시원한 반전 매력이 특징이다.

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는 "트렌드에 따라 변하는 고객의 입맛에 맞게 전 메뉴군에 대해 리뉴얼 및 업그레이드를 했다"며 "시장분석을 통해 리뉴얼된 만큼 점주님들 및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판매율 또한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세계 최초로 오드리헵번 재단과 단독 라이센스를 취득해 운영되고 있는 카페다. 오드리헵번의 첫째 아들인 션 헵펀 페러 부부와 둘째 아들 루카도티가 한국을 방문해 함께 전략기획을 세우는 등 열정을 함께 하고 있다.

오드리헵번 카페의 BI도 특이하다. 오드리헵번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름다운 눈과 짙은 눈썹,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담아 표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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