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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김밥, 다양한 메뉴라인 갖춰 겨울철 인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10-18 14:44



겨울이 다가오면 어려움을 겪는 아이템이 있는 반면 성수기 효과를 기대하는 아이템도 있다. 그 중 하나로 분식이 주목받고 있다.

분식 아이템은 크게 계절성을 타지는 않는다. 하지만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아 고객 잡기에 수월하면서 겨울철 예비창업자들에게 인기다. 더욱이 적은 창업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고 대중적인 메뉴로 반짝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점도 창업자들이 유망 아이템으로 손꼽는 이유다.

몬스터김밥(대표 변동섭)에 따르면 가을·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몬스터김밥 창업 문의가 줄을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9월부터 창업을 위한 상담과 매장 오픈 준비를 포함해 정신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몬스터김밥 관계자는 "몬스터김밥은 사계절 내내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하는 다양한 메뉴 라인을 갖추고 있어 여름은 물론 겨울철에도 찾는 이들이 많다"며 "최근에는 높아지는 매출과 함께 상담은 물론 오픈 준비를 기다려야 할 수 있을 정도로 오픈 예정 매장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몬스터김밥은 대표 메뉴인 프리미엄 김밥을 시작으로 몬스터떡볶이, 몬스터생라면 등 간식부터 식사까지의 메뉴를 판매하며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몬스터 캐릭터를 통해 매장의 콘셉트 및 다양한 아이템에 몬스터김밥만의 차별성을 두며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 분당직영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다하고 있는 몬스터김밥은 현재 여주, 대전, 거제, 울산,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에 가맹점을 추가오픈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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