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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I X YouTube, 뷰티 바운드 아시아 한국 파이널, 성료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0-15 09:27


글로벌 프레스티지 스킨 케어 브랜드SK-II(www.sk2.co.kr)와 YouTube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탑 뷰티 크리에이터를 선 발하는 '뷰티 바운드 아시아(Beauty Bound Asia)' 한국이 9월 19일 세미 파이널에 이어, 지난 10일(토) 청담 CGV에서 뷰티 바운드 아시아 최종에 참가 할 최종 2인 선발을 위한 뷰티 바운드 아시아 한국 파이널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SK-II X Youtube '뷰티 바운드 아시아'는 온라인에 관심이 많고 재능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을 선별하여 혁신적인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19일, 첫 미션을 통과하여 선발된 60명의 합격자들이 뷰티 바운드 세미 파이널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0명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원장의 2015 FW 메이크업 트렌드 강연과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 소영, 리아유가 진행하는 유튜브 워크샵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10일 진행 되었던 뷰티 바운드 아시아 한국 파이널에서는 세미 파이널에서 뽑힌 30명의 도전자들이 보다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메이크업을 다 지운 채 30분 안에 스킨케어, 메이크업을 다시 하는 '헤카톤 미션'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가늠하기 충분했다.

뷰티 바운드 아시아는 서울은 물론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홍콩, 마닐라, 방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자카르타, 시드니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된 것으로, 화장품 브랜드에서 아시아 전역에 걸쳐 뷰티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게 된 것은 업계 최초이다. 특히 11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3000명 이상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여 1500개 이상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 6000만 이상의 뷰어쉽을 얻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었다. 특히, 한국과 일본, 중국의 참여율이 높았는데, 그 중 한국은 K-Beauty 열풍의 주역인 만큼 아시아 11개 도시 중 인구 대비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어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K-Beauty의 트렌드는 이번 뷰티 바운드에서도 눈에 띄었다. 세계적인 여배우이자 SK-II 모델 탕웨이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정샘물의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강연이 뷰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션으로 뽑히는가 하면, 해외 참가자들의 영상에서도 한국의 인기 여자 연예인을 따라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비법을 응용한 영상들이 눈에 띄었다. 이와 더불어, 뷰티 바운드 아시아 한국 파이널에서는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에 대해 SK-II 글로벌의 브랜드 매니저 스튜어트 라 브루이는 "세계적인 유투버를 많이 배출한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은 다른 나라의 참가자 영상에 비해 메이크업 스킬이나 스킨케어 방법등이 매우 수준이 높은 편이다. K-Beauty가 왜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는지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스튜어트 라 브루이는 "이번 뷰티 바운드 아시아를 통해 SK-II는 세계 최고의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재능 있는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SK-II의 뷰티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SK-II는 K-Beauty의 중심인 한국을 필두로 더 나아가 전 세계 뷰티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1개 도시를 대표하는 최고의 뷰티 크리에이터 1인을 선발하는 '뷰티 바운드 아시아' 월드 파이널은 내달 7일 도쿄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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