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오빠'라고 불러다오, 노무족을 위한 감각적 그루밍 솔루션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0-12 09:55


자신을 치장하기 좋아하는 20-30대 그루밍 족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사이 허름한 차림새로 돌아다니는 중년 남성들 또한 발견하기 쉽지 않다. 그 정도로 남성들의 그루밍에 대한 관심이 나이를 불문하고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 한국 남성 뷰티 시장이 세계적으로 가장 크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에 '노무족(No More Uncle)' 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난 지금, 마음만은 오빠지만 미처 오빠의 외모 준비를 하지 못한 삼촌들을 위해 쑥스러움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쿨한 그루밍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풍성한 머리 숱과 건강한 모발 컨디션으로 동안 소리 듣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건조함, 자외선, 온도 차이 등의 외부 요인으로 모발 건강 및 두피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 쉬운데, 탄력적이고 풍성한 모발 상태야 말로 동안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최근에는 두피 관리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 되면서 전문 샵을 다니거나 두피와 모발용 제품을 따로따로 사용하는 등 전문적인 헤어 케어를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전문 샵에서 관리 받는 효과를 집에서도 볼 수 있는 홈 케어 두피 관리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고 있는데, 이탈리아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메다비타'의 '뜨레따멘토 인텐시보 우모' 는 남성용 두피 영양 토닉으로 두피 문제를 완화시키고 모근에 활력을 더하여 건강하게 가꿔 두피 기능 저하로 가늘어진 모발을 가진 남성들이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메다비타 뜨레따멘따 우모.
거칠어진 아저씨 피부에는 순한 클렌징이 정답

흔히 여성들의 피부가 남성들보다 예민하고 약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나이가 들수록 외부 자극과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남성의 피부가 더욱 예민하고 손상되기 쉽다. 따라서, 마일드하고 순한 성분의 세안제를 선택하여 피부 자극 없이 클렌징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5 얼루어 뷰티 어워드'의 '폼&젤 부문'에서 에디터스 픽으로 선정되며 제품력을 증명한 바 있는 아로마티카의 '제라늄 캐스틸 솝'은 계면활성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오일 및 천연 글리세린 등의 안전한 성분으로 조합되어 아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착하고 순한 제품. 특히, 로즈 제라늄 오일이 피부 밸런스 및 피지 조절, 수렴작용에 도움을 주며, 세안부터 바디까지 사용 가능해 귀차니즘으로 그루밍을 고민하는 남성들에게도 제격이다.


몰튼브라운 카주&라인 오 데 뚜왈렛.
쾌쾌한 아저씨 냄새 그만! 유니섹스 향수로 젊고 화사한 매력 UP!

찌든 담배냄새와 쾌쾌한 냄새는 아저씨 분위기를 배가 시키는 데 일등 공신이다. 이와 더불어 무겁고 진한 스킨 냄새나 향수 냄새는 노무족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절대금물. 한편, 중년 남성에게서 가볍고 캐주얼한 향기가 나면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보이는 이미지와 다른 향을 선택하는 것도 매력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된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여성이 쿨하고 중성적인 향수를 뿌리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 몰튼 브라운의 '카주&라인 오 데 뚜왈렛'은 '런던을 통해 만나는 브라질'이라는 컨셉의 유니섹스 향수로 제스티 라임, 에너자이징 카주 프루트 추출물이 스피어민트, 라임과 합해져 상큼하면서도 쿨한 향기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