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Carlsberg)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이하 GMF)'의 공식 맥주로 선정됐다.
칼스버그 브랜드 담당자는 "칼스버그는 국내 음악 축제에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브랜드 마케팅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며, "2030 세대 등 젊은 소비자층이 향유하는 문화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활기차고, 친근한 맥주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가을 대표 음악 축제, 'GMF 2015'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이승환, 장기하와 얼굴들, 장범준, 혁오까지 총 55팀의 막강한 뮤지션들이 펼치는 차원이 다른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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