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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노인의 날 기념해 어르신들께 총 2만개 우유 무상 지원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10-01 10:46


매일유업이 오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총 2만 개의 우유를 노인들에게 무상 지원한다.

매일유업은 서울시복지재단과 협업하여 오는 2일 금요일에 서울시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 33곳에 각각 500개의 우유 제공, 총 1만6,500개의 우유를 무상으로 배급한다. 또한 다가오는 27일 화요일에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2015 어르신 생활체육경연대회'에 3,500개의 우유를 전달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이 이번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무상 지원하는 우유는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국내 최초로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우유(lactose-free) 제품이다.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 시 소화가 어렵거나 속을 불편하게 하는 원인인 유당(lactose, 락토스)만 말끔히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우유에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 본래의 영양소는 그대로 담고, 칼슘은 2배로 강화해 누구나 속 불편함 없이 편하게 마시며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일반우유 대비 지방을 1/2 줄인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 제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칼로리 섭취량을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불어 매일유업은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이외에도 소비자들이 연령과 건강 및 취향에 맞춰 유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방 함량을 다양화한 저지방 우유 2%, 1%, 0% 및 당을 첨가하지 않고 제대로 만든 '매일바이오 플레인' 요거트 제품들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1%'는 일반우유 대비 지방함량을 1/4로 줄이고 칼슘은 2배로 높여, 우유의 풍부한 영양소는 섭취하되 칼로리 섭취는 줄이고 싶은 성인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매일바이오 플레인 저지방'은 지방 함량을 자사 제품 대비 60% 이상 줄이고, 당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800여 건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L-GG 복합유산균을 농후 발효유 법적 기준치보다 5배 많이 함유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한편, 최근 해외에서 발표된 노인의 유제품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신체 영향에 대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저지방 우유와 요거트의 꾸준한 섭취가 신체의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오비에도(Oviedo) 대학교의 의학보건대학 소속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일주일에 7회 이상 저지방 우유와 요거트 섭취 시 전반적인 신체 쇠약 증세가 더디게 나타났음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알베르토 라나(Alberto Lana) 박사는 저지방 우유와 요거트의 꾸준한 섭취가 지방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근육과 뼈 건강 증진 및 노인들의 보행속도 개선과 노화로 인한 체중 감소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섭취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 등 풍부한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성장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뼈 건강 관리가 중요한 노인들에게도 적합한 식품이다"라며 "이번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진행하는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무상 지원은 그동안 건강 관리를 위해 우유 섭취의 필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소화가 어려워 고민하던 어르신들을 위해 속 불편함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해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우유를 알리자는 취지로,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우유 섭취 습관을 가지시는데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유업 제품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1588-1539)로 문의하면 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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