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20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무안군 남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4년 째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총 4차례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4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로 하여금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실시해 왔으며,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기업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기부 활동이기 때문에 체험하는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당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모터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대외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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