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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맞아 위시베어 만들기 행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9-21 11:37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9월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Global Month of Caring)'을 맞아 전 임직원과 딜러사가 함께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15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포드자동차는 2005년부터 9월을 '포드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포드코리아와 5개 공식 딜러사가 함께 참여한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은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국내에서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만 3~18세 아동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 기쁨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쾌유와 소원 성취를 기원 하는 마음으로 참가자들이 위시베어를 손수 만들어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위시베어는 인형 이상의 정성과 사랑, 그리고 희망이 담긴 선물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위시베어 130여 개는 포드 포커스 디젤 차량 트렁크에 가득 실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을 통해 아동들에게 전달 되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위시베어 만들기' 프로그램은 포드코리아 및 딜러사 임직원들 모두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준 봉사활동이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큰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천 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포드코리아 및 포드의 5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위시베어를 만들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했다. 사진은 포드 포커스 차량에 완성된 위시베어가 가득 실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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