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청에서 '사랑의 쌀'기증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후원은 200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2년째로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자리를 잡았으며,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하여 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이 후원한 규모는 쌀 62톤으로 1억 8천만원어치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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