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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국유학박람회 킹스턴대학 등 입학심사회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21 10:12


오는 10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8회 영국유학박람회(edm유학센터, 유켄교육컨설팅 공동주최, www.ukedufair.com)에 영국 명문 예술 대학이 참가, 현장에서 입학 허가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영국 예술 대학은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 분야로 유명한 '킹스턴대학'과 디자인경영 우수 대학인 '브루넬대학', Fine art 분야에서 매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골드스미스대학' 등 39곳이다. 각 대학들은 국제입학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에 방문해 각 대학 입학 절차부터 포트폴리오 리뷰, 장학제도 등 영국 예술대학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킹스턴대학과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교 등 6개 학교는 국내 실력 있는 학생을 직접 발굴, 영국 본교에 유치하고자 해당 학교 전공 교수가 직접 박람회에 참가,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입학심사회는 해당 학교 전공 교수가 지원 서류와 포트폴리오 심사, 인터뷰 검토를 통해 입학 가능, 조건부 입학 등의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알려준다. 영국 학교에 방문하지 않고 국내에서 입학 여부를 알 수 있어 아트/디자인 유학 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자리라고 영국유학박람회 측은 밝혔다.

입학심사회는 각 대학교 부스에서 진행되며, 약 30분 내외 소요된다. 심사를 받고 싶은 학생은 포트폴리오와 학업계획서, 추천서, 지원서 등을 미리 준비해서 박람회에 방문하면 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영국은 패션, 그래픽 등 아트/디자인 명문 대학이 많아 아트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국가"라며 "박람회에서는 각 대학의 국제입학담당자가 참석해 대학 트렌드, 커리큘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니 유학 준비생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영국 예술 대학뿐 아니라 QS 산정 세계 100대 대학 중 10개교 등 총 75개의 영국 대학 및 교육 기관이 참석해 대학, 대학원 등 정규유학부터 어학연수, 조기유학 등 영국 유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10월 9일 부산 롯데호텔과 10~11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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