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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 트렌드를 이끌어온 동아출판이 21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내일의 꿈을 만들어가는 교육문화 1등 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동아출판은 '내일의 꿈을 만들어가는 교육문화 1등 기업으로의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포부와 전략을 제시했다. 5년 후인 2020년까지 매출 2,500억 달성, 초등 참고서 1위, 교과서 1위 탈환을 목표로 세웠다. 교육 업계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가져가 10년 후에는 매출 5,000억 달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소개했다.
광복 직후인 1945년 창립한 동아 출판은 출판 보국(出版報國: 출판으로 나라에 보답)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교육의 시작을 함께했다. 동아출판이 1945년 출판한 최초의 국어 교과서 '신생국어독본(新生國語讀本)'은 대한민국 교과서의 효시가 됐다. 동아출판은 광복과 함께 배움의 열망이 컸던 국민들에게 우리 말, 우리 글을 배우는 기쁨을 전파하며 교육 역사를 써왔다.
동아출판은 대표 참고서 초등 교재 '동아전과', '백점맞는 시리즈', '차이를 만드는 시간' '큐브수학' 중·고등 교재 '하이탑 시리즈', '빨리 강해지는 수학', '뜯어먹는 시리즈' 등을 통해 양질의 초?중?고등 참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교재 개발로 새로운 교육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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