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추석 연휴 렌터카 이용 '팁' 전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써부터 꽉 막힌 교통체증에 걱정이 앞서는 귀성객들이 꼭 알아야 할 정보가 있다.

롯데렌터카(옛 kt금호렌터카)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렌터카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꼭 알아야 할 팁을 전하며 추석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인승 이상 승합차로 버스전용차선 이용하기

귀성객들로 붐비는 명절 교통대란 속에서 빠르고 즐거운 고향방문을 원한다면 9인승 이상 승합차를 렌터카로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차량 내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선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정체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 가정 이상이 함께 이용할 경우 보다 경제적이다. 롯데렌터카에서는 계약자 외 제2운전자까지 무료 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갈아 운전할 수 있어서 장거리 운전과 교통체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대여 서비스 역시 무료로 제공된다. 귀성 준비로 분주하거나 귀성 선물 등으로 짐이 많아 직접 지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는 롯데렌터카의 '딜리버리 서비스(편도 1만5000원, 서울지역 한정)'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사고 발생시 유용한 대차서비스

2014년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2013년 추석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일평균 교통사고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귀성길 예상치 못한 차량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보험대차 서비스를 미리 알고 있으면 사고 시에도 불편함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의 경우, ▲전국 170여 개의 영업망을 갖춰, 전국 어디서나 신속한 보험대차를 받을 수 있으며 ▲보험대차 전문 인력 및 전용차량 보유, 야간 및 공휴일에도 신속한 배차가 가능하다. 특히 ▲보험대차 이용 시 자기차량손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자기부담30만원). 또한 ▲일부 자기 과실 발생 시에도 무료로 보험대차 서비스가 제공된다(보험대차 전용 콜센터: 1588-4920).

롯데렌터카가 준비한 고객혜택 챙기기

롯데렌터카에서는 롯데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한가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롯데마트와 함께 롯데렌터카를 대여하는 회원에게 알뜰한 한가위 장보기를 지원하기 위한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단기렌터카를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반납 당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할인쿠폰이 발송되며, 롯데마트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구매금액의 10%가 할인된다. 할인쿠폰은 롯데렌터카 회원에 한해 발송되며 사용기간은 문자 수신일로부터 30일이다. 롯데칠성과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한 졸음운전 방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9월 24일부터 단기렌터카를 대여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칠성의 신개념 에너지 음료 '핫식스샷'을 증정한다(계약 건당 1병, 6만개 소진 시까지). 또한 롯데렌터카에서 11월말까지 롯데카드로 단기렌터카 현장 결제 시 총 결제금액의 20%까지 L.POINT를 차감 사용하여 대여료 결제가 가능하다. L.POINT 결제 후 L.POINT APP을 통해 100% 즉석당첨 룰렛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1만 포인트가 다시 적립된다. 롯데렌터카 한가위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otterentacar.net) 및 고객센터(1588-123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 단위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카셰어링 그린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졸음운전 방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기간(25일~30일) 중 그린카를 6시간 이상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롯데칠성 핫식스' 모바일쿠폰이 24일 일괄 전달된다.

롯데렌탈 IMC팀장 최근영 부장은 "고향 나들이를 위해 롯데렌터카를 찾는 고객들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기분 좋은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롯데마트, 롯데칠성, 롯데카드와 함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롯데렌터카와 함께 좀더 편안하고 즐겁게, 그리고 안전하게 고향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