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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전과 22범
김 씨는 9일 오후 충남 아산의 한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에 타려던 주씨를 덮쳐 차량째 끌고 다니다 살해했으며,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싣고 다닌 것으로 추정된다.
키 167㎝에 마른 체격인 김씨는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에 흰색 셔츠를 입었으며 검은색 가방을 들었다. 범행 후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색 배낭을 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일산동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납치 미수사건 용의자와 서울 성동경찰서에서 공개수배한 김일곤은 동일 인물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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