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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무 간절기 메뉴 인기…나가사키짬뽕 등 매출 증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9-14 16:21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외식업계에서 간절기 메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수나무는 14일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나가사키짬뽕'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수나무의 나가사키짬뽕은 진한 육수에 야채와 해물이 뜸뿍 들어간 일본식 하얀백짬뽕이다. 홍합, 새우, 오징어 등 푸짐한 해물이 특징. 여기에 숙주, 청경채가 들어가서 시원한 맛을 한층 가미시켰다. 우골육수로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국수나무 관계자는 "이국적인 요리지만 대중적인 맛을 지니고 있어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가 즐겨 찾고 있다"고 전했다.

국수나무는 2006년 오픈해 전국 410개 가맹점을 운영중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열린 2015 베스트오브더베스트 브랜드 어워즈에서 외식창업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3년 연속 수상(2014~2012년), 중앙일보 외삭창업 부문 대상(2015),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2014)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수나무는 HACCP 인증 제품 사용으로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사회적기업 제품도 이용해 더불어 사는 사회 창조에도 작지만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국수나무의 생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말한다. 매장에서 모든 메뉴를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는 것이 국수나무의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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