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대표 신상철)가 고객 개개인이 본인의 커피 취향을 고려해 원두의 맛과 풍미를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커피추출이원화를 전메뉴에 확대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할리스커피는 가을 시즌 한정으로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아몬드우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우유 베이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객은 라떼 메뉴 주문 시 일반우유와 저지방우유, 그리고 아몬드우유 중에 고를 수 있다. 특히 아몬드우유는 일반 우유대비 칼로리가 1/3로 낮고 비타민 E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보다 건강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할리스커피는 시럽, 드리즐, 휘핑크림 등을 추가해 고객이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 때와장소에 맞춰 맞춤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지난 2014년 9월 '리스트레또 라떼' 2종을 선보이며 커피추출이원화의 전메뉴 확대를 위해 준비해 왔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아몬드우유로 만든 할리스커피의 리스트레또 크림라떼 3종을 출시해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커피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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