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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낙태 여성 용서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희년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인 올해 12월 8일부터 내년 '그리스도 왕 대축일'인 11월 20일까지다.
낙태 여성을 용서하겠다는 교황의 대담한 계획은 '자비의 희년'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이는 전통적으로 가톨릭 교회가 경원시해왔던 사람들을 보듬고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는 교황의 평소 생각을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3년 즉위 이후 동성애와 이혼 등 가톨릭 금기 사안에 대해 잇따라 포용적인 입장을 밝히며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교황 낙태 여성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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