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기획사 팀장
한
연예기획사 팀장이 걸그룹 지망생들에게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가운데 소규모 연예기획사에서 가수 지망생들을 훈련하는 팀장급 트레이너로 일한 정모(33)씨는 지난해 8월부터 석 달 동안 8차례에 걸쳐 회사 소속 10~20대 걸그룹 지망생 4명에게 강제로 피우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정씨는 "가수 생활을 하려면 필요하다"면서 걸그룹 지망생들에게 강제로 대마초를 피우게 했다. 만약 이를 거부하면 소위 '왕따'를 시키는 등 불이익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중에는 16세와 18세 등 10대가 2명 포함돼 있다.
연예기획사 팀장
연예기획사 팀장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