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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첫 수중조사
6825 톤 급인 세월호는 침몰 후 조류·뻘 흡착력 등을 고려했을 때 수중에서 무게는 약 8500톤 정도로 추정된다.
정부는 4월 22일 세월호 인양 결정을 공식 발표한 후, 인양업체 선정을 위한 국제 입찰공고를 거쳐 7월 15일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들은 응급상황이 없는 한 육지에 오르지 않고 수온이 낮아져 잠수가 불가능해지기 전인 10월 말까지 해상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부는 세월호 인양에 필요한 예산 851억 원을 △잔존유 제거·유실방지 작업 후 25% △세월호 선체인양 및 지정장소 접안 시 55% △육지로 끌어올린 후 20% 등 세 차례로 나눠 지급할 전망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세월호 인양 첫 수중조사
세월호 인양 첫 수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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