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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27일 하반기 대규모 채용설명회 개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8-17 11:13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제13회 2015년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SHOW ME THE 취업'이라는 부제의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올 하반기 채용동향 발표, 주요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토크 콘서트 등 실질적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알찬 코너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해 사전접수가 조기마감되는 만큼 빠른 참가신청은 필수다.

총 3부로 이뤄진 이번 행사의 1부는 'SHOW ME THE 2015년 하반기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크루트가 지난 달 872개 상장사 인사담당자와 1대1 전화인터뷰를 통해 수집한 하반기 채용동향 조사 결과인 '일자리 기상도'를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발표는 그 동안 취업준비생들과 언론에 정통 채용 소식통 역할을 해왔다. 또한 이 시간에 '2015년 대학생들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설문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기업을 선택한 이유 분석 등 채용 시장 전반적인 트렌드를 짚어본다.

이어서 2부로 'SHOW ME THE 하반기 채용 계획'이 마련돼 있다. 당일 참석한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연단에 나와 하반기 채용계획은 물론 기업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전달, 참석한 취준생들에게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네이버, CJ제일제당, 신한은행, 금호타이어, 한국수력원자력㈜ 등 대기업부터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까지 참석한다.

특히 네이버는 올해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기업 전체순위 1위에 등극하며 많은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CJ는 '일하고 싶은 그룹사' 1위에 오른바 있고, 금호타이어는 '화학섬유, 고무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통의 금융 강호 신한은행은 물론, 한국수력원자력㈜도 함께 해 공공기관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참여도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3부 '일하고 싶은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앞서 등장한 인사담당자들과 취업준비생들과의 취업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그 동안 해당 기업 채용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즉답 받을 수 있는 자리로 취준생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가장 높은 순서이다.

지난 2004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하반기 채용동향을 미리 짚어보는 의미있는 자리이자, 하반기 채용시장의 바로미터로 활용되는 등 매해 기업과 취준생, 그리고 언론의 많은 관심과 참석이 이어져오고 있다.

현재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에 참여한 사전 신청자들에게 하반기 '대학생이 선정한 일하고 싶은 기업' 지원에 필수적인 '해설이 있는 까다로운 자소서 항목 100제 자료집'을 행사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채용설명회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참석기업 인사담당자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SHOW ME THE 취업질문'과 사전 참석 신청 내용을 캡쳐해 인크루트 페이스북에 인증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대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2015 대학생이 선정한 일하고 싶은 기업의 인사 담당자가 함께하는 제13회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가 오는 27일(목) 서강대에서 열린다. 현재 채용설명회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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