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전세계 청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인 '제4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개최를 알리고 본격적인 글로벌 작품 모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와 제3회 대회의 수상작 가운데 한국인 디자이너 김문철씨의 작품 'Natural motion for natural music'과 정주천씨의 작품 'Braille Reader'가 포함되면서 한국의 차세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4회 대회의 테마는 '예측·기대(Anticipation)'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네 명의 디자이너들은 유명 디자이너의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디자인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게 되며 작품당 최대 300만엔의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이 4점의 프로토타입 작품 중에서 그랑프리가 선정된다.
이번 제4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신청기간은 2015년 8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로, 디자인 전문사이트 디자인붐(http://www.designboom.com/lexus-design-awards-2016/)의 이벤트 페이지서 신청이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렉서스 인터내셔널 글로벌 홈페이지(www.LexusDesignAward.com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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