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양치 쉬운 '이새칫솔'…치주염 및 치매 예방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8-11 13:49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치매다.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인 치주염은 치아에 남아있는 치태와 치석으로 인해 발생한다.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양치질과 그리고 칫솔의 선택에 있다.

문제는 일반 칫솔로는 앞니의 가로양치질은 수월하나 그러나 어깨관절의 특성상 어금니나 사랑니의 양치질이 어렵다.

전문가들은 치아결의 위, 아래로 회전양치를 권하고 있으나 회전관절이 아닌 손목의 움직임으로는 회전양치가 쉽지 않다. 특히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양치가 어렵고 왼손잡이는 왼쪽 양치가 더 어렵다. 때문에 일자형 칫솔로는 어금니 안쪽의 치태제거나 이물질 제거 그리고 치간 양치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

이에 국내 한 창업기업이 개발한 이새칫솔(E-SAE)은 생김새부터가 특이하다. 칫솔모와 손잡이가 T자형의 치열방향으로 어금니양치가 쉽도록 개발되어있다. 칫솔 헤드도 폭이 좁아서 곡선으로 이루어진 치아 안쪽의 양치가 용이하며 모의 끝이 가늘고 부드럽게 가공되어 치실 없이도 치간 양치가 가능하다.

이새칫솔은 이물질 제거와 잇몸마사지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치석의 전단계인 치석세균막 제거와 혀 바닥에 부착되어있는 니코틴과 불순물제거가 완벽하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칫솔의 생명인 칫솔모는 국내생산의 향균모로 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해당 기관의 재료검증을 받았다.

최근에 치주염은 노인성 질환인 치매와 뇌졸중 그리고 당뇨, 심장질환, 저체중 및 조기출산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논문이 국내외 전문가들에 의해 계속 공개되고 있다.

이에 이새칫솔 관계자는 "치주염 예방은 양치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치주염 예방을 위해 치아 틈새를 완벽하게 양치질 할 수 있는 칫솔의 선택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문의 (051)323-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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