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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칼의 문화다. 사무라이로 상징되는 칼이 일본 문화에 깊이 뿌리내렸다. 무사들에게 한 번 실수는 죽음이다. 그러기에 칼은 단순하면서도 강해야 했다. 오랜 시간 쇠를 쳐서 기능이 뛰어난 검을 만든다. 또 신속함을 위해 복잡함 대신 단순한 검을 만든다. 목숨이 오가는 그들의 칼에는 단순함 속에 날카로움이 두드러진다.
그 전통을 이은 골프 브랜드가 있다. 바로 그랑프리이다. 명품 단조 회사들 중 그랑프리는 일본의 전통을 계승하는 기업으로 오랜 시간 쇠를 쳐서 검을 만들 듯 아이언을 만든다. 그러기에 많은 량을 제품을 만들지 않고 한국 수입물량은 더더욱 한정되 있다.
골퍼들에게 아이언을 뛰어넘는 정통 단조 아이언으로 손꼽히는 맥스그랑프리골프 슈리켄 블랙 원 아이언은 머슬백과 캐비티백의 장점만을 살렸다. 어드레스 때 전해지는 편안함과 안정감 덕분에 최적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안정된 샷을 가능하게 하는 비밀은 일본 사무라이가 사용하는 칼처럼 오랜 시간 쳐서 만든 데 있다. 밀도가 지극히 높고 단면을 보면 기포가 거의 없다.
초고도의 슬란트 NC 공법이 적용돼 임팩트 때의 스팟을 벗어난 파워크로스나 얼라이먼트의 오차 등 불협화음에서 쉽게 벗어나게 했다. 스왓 에어리어도 확대해 좋은 타구감이 가능하고, 높은 관성모멘트로 고탄도의 샷을 실현시킨다.
정확한 스윗스팟을 벗어나더라도 비거리가 줄어들지 않는 그랑프라만의 V자 캐비티 설계되어 있어 자유자재로 충격을 컨트롤 할 수 있다.
그랑프리골프의 정품 리미티드 버전인 이 제품은 시중 가격은 189만원이다. 그러나 리뷰24(www.review24.co.kr)에서는 20세트를 42%, 80만원을 할인한 109만원에 판매한다.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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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