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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6일 전세계 202개국에서 로밍 음성발신 요금을 할인해주는 'T로밍 음성 1/3/5만원'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금제는 중국,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기존 요율 대비 약 50% 저렴하며,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싼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한국 발신을 이용할 경우 기존 요율 대비 최대 78% 저렴한 수준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해외에 음성발신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어느 나라에서든 부담 없이 로밍 음성발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T로밍 음성 1/3/5만원'을 출시하게 됐다" 며 "고객들의 로밍 이용 패턴을 꾸준히 분석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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