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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문화공연단서 '재능과 끼' 발산하세요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07-31 07:18



한국 마사회가 오는 9월 130여명 규모의 '렛츠런 문화공연단'을 창단한다.

공연단은 사물놀이,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밸리댄스, 농악, 리듬댄스, 진도북춤, 스포츠댄스, 합창단의 총 9개팀으로 구성된다. 마사회는 공연단 구성을 위해 분야별 감독(각 1명)과 단원(분야별 10~30명)을 8월 3일부터 모집한다. 서류 지원은 13일까지며, 1차 면접은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감독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렛츠런CCC) 강사 및 외부 전문강사로 해당분야의 강습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공연 경험이 풍부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단원은 렛츠런CCC 회원으로서 문화융성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 인원은 5인 이내에서 감독 추천으로 선정 가능하다.

선정된 감독과 단원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마사회 내부 행사 및 지역축제, 문화경연대회 등에 참가하게 된다. 운영은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되며,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된다. 공연단으로 선정된 단원에게는 단체복 및 연습장소 제공, 경연대회 및 내외부 행사 참가 시 교통비 등 실비가 지원되며, 공연단 증명서가 수여된다. 일부 공연의 규모 및 내용에 따라 공연비 지원이 가능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마사회의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은 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등 관련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우편(427-711·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대로 107 지역상생협력팀) 혹은 방문 접수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09-28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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