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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용산 SI'최근 주택시장에 '주목받는 이유가 있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7-17 17:42



용산 이촌동의 렉스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올해 7월 입주하는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는 이미 억대의 웃돈이 붙고 있고, 그 밖에 용산구 아파트, 오피스텔 매매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용산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9월말 3.3m²당 2,219만원까지 떨어졌다가, 12월말 2,224만원으로 회복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더니 올2월말 기준 2,230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처럼 용산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오르는 이유는 정부와 민간기업 주도로 추진되는 개발호재 때문으로 분석된다. 먼저, 국제업무지구 개발 중단으로 잠정적으로 보류됐던 신분당선 용산~강남 연장선이 계획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 수요 재조사 결과 수요 감소율이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는 30%선보다 절반이나 낮은 16%선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현재는 서울 용산역에서 강남역까지 전철을 타고 가는데 약 39분이 걸리지만, 신분당선 '용산~강남'구간이 완공되면 강남역까지 가는 시간이 13분 정도 걸린다.

또한 올해 4월 호남KTX이 본격 개통되어 2시간 39분이 걸리던 '용산~광주 송정'의 주파 시간이 1시간 33분으로 1시간 6분이나 단축되어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용산역이 서울의 교통중심이 되어 각종 상가와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거래가 활기를 띄고 있다.

최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용산 주한미군 이전 용지'가 최고 높이 218m 빌딩을 포함한 업무·상업·주거 복합단지로 조기 개발된다. 용산공원 인근에 펼쳐있는 미군부지일대의 캠프킴·수송부·유엔사 인근 18만m²일대가 한국판 '롯폰기힐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용산공원 내 복합시설개발 사업을 2019년 개발에서 4년 앞당겨 올 연말 착공한다.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주한미군 이전개발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되면 2020년까지 총 5조원의 민간투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른 용산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먼저 1977년 강남개발을 예견해 강북에서 강남으로 옮겼던 현대산업개발이 '용산이 서울의 중심이 될 것'이란 확신으로 2012년에 삼성동 시절을 접고 용산역 아이파크몰로 사옥을 이전했다.


㈜태평양은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을 2014년 8월에 착공하여 2017년 6월 완공할 예정이며LG유플러스 본사도 이 달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해 최근 용산 아파트,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했다.

이외에도 용산역 주변은 전자상가 (舊용산 관광 버스터미널)에 대우건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1,729실 39층 3개동의 앙코르 엠배서더호텔을 한창 공사 중이며, 국제빌딩5구역은 외국인 의료관광으로 유명한 제주 한라병원이 MOU를 맺고 대규모 의료관광호텔 복합시설을 추진 중이다

미래 서울 청사진 용산! 쏟아지는 호재에 '래미안 용산 SI' 눈길

부동산114에 따르면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의 평균 분양권시세는 전용면적 124m²가 약 13억원이다. 1년 전이랑 비교하면 약 1억5000만원이 넘게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일반분양이 없어 추가분담금이 5억4000만원선에 육박한다는 것을 가정하면 16억~21억원 정도는 줘야 구입이 가능한 셈이다. 3.3m²당으로 따지면 4,200만원이나 된다.

이처럼 비싼 분양가임에도 불구하고 일대일 재건축이다보니 매물자체가 많지 않아 구입을 하고 싶어도 어려운 실정이어서 고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침체됐다고 평가 받아오던 용산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는 것이 이라는 평가이다. 이는 래미안 이촌 첼리투스와 더불어 용산 인근 부동산시장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로 현재 삼성물산 이 용산역앞에 분양중인 용산래미안 SI경우 브랜드와 규모, 상품 등이 첼리투스와 비슷한데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다. 래미안 용산 SI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이촌 첼리투스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들 중 상당 수가 모델하우스에 방문해 동시에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전한다.

래미안 용산SI 경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용산공원개발 등의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높아 선택하시는 분도 많다"고 말했다. 래미안 용산 SI 는 지하9층~지상40층 2017년 5월 입주예정으로 분양 중이다.

오피스텔 은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도금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제품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계약금10%와 2017년 5월 입주 시 잔금30%외에 전혀 추가부담금이 없으며, 언제든지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래미안 용산SI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5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지정으로 1대 1 예약제(예약문의 02-6471-0057)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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