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오는 7월30일(목)~8월2일(일)까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5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둘째 날인 31일부터는 '판타지 아일랜드', '토마토 아일랜드', '어드벤쳐 아일랜드'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판타지 아일랜드'에서는 군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토마토 빨리 먹고 휘파람 불기, 산천어 막걸리 빨리 마시기와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토마토 아일랜드'에서는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황금반지를 찾아라'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일 2회씩(11:30, 16:00) 총 6회에 걸쳐 순금반지 총 45돈을 경품으로 걸고 개최된다. '어드벤쳐 아일랜드'에서는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출발 드림팀'과 유사한 체험존을 구성하여 열정 스포츠맨을 선발하고 우승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토마토 씨름대회, 불꽃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화천 토마토 축제를 12년째 후원하고 있는 ㈜오뚜기에서는 화천 토마토 축제의 상징적인 행사인 '1,000인의 스파게티'와 함께 '1,000인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영양뿐만 아니라 맛 또한 우수한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를 홍보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마토축제의 자세한 내용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토마토축제 홈페 이지(www.tomato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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